소닉3&K 올클리어 영상 - 너클즈
너클즈는 소닉&테일즈보다 점프력이 낮지만 대신 장갑으로 벽을 부술 수 있어서 루트가 완전히 바뀌게 된다.
보스도 에그맨 대신 에그로보가 나오며 난이도도 전체적으로 상향조정되었다.
이 영상도 노미스 올에메랄드에 성공. (스페셜 스테이지에서도 실수없이 한번에 전부 취득)
1. Angel Island Zone
액트 2가 지하로 가는 바람에 루트가 좀 많이 바뀌는데 가시만 조심하면 어려울 건 없다.
보스의 패턴이 미묘하게 바뀌는 건 조심해야 할 부분.
2. Hydrocity Zone
물보호막 하나만 있으면 무서울 게 없는 스테이지.
액트 2 마지막에 아래 대신 오른쪽으로 빠지는 것만 빼면 거의 다른 게 없다.
3. Marble Garden Zone
액트 2 후반부에서 화살석상을 때릴 수 없기 때문에 벽을 타고 올라가서 진행해야 한다. (근처에 윗방향을 가리키는 표지판이 있다)
4. Carnival Night Zone
액트 1은 거의 동일하고 액트 2는 영상처럼 아래로 가면 보스도 없어서 아주 쉽게 클리어 가능.
평범하게 소닉 루트로 갈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하면 마지막에 나오는 흡입기가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보스가 나오는 곳까지 한참 기어올라가야 한다 (...) 설상가상으로 점프력도 낮기 때문에 보스도 어렵다.
5. Ice Cap Zone
액트 2를 지하로 간다는 것만 다르다. (어차피 후반부에 가면 다시 하나의 루트로 합쳐진다)
6. Launch Base Zone
액트 2가 완전히 바뀌는 스테이지. 물이 많은 곳이기 때문에 물보호막이 필수다.
마지막엔 다시 하나의 루트로 합쳐지는 듯 하다가 점프력 차이 때문에 다시 지하로 가게 된다 (...)
(생각해 보면 두더지라는 설정이니 루트도 일부러 지하 쪽으로 만든 것 같다)
팔달린 최종 보스는 적당한 높이에서 얼굴을 때려야 하는데
손에 잡히면 슈퍼 너클즈 상태라도 링을 뺏기면서 일반 너클즈로 돌아오기 때문에 잡히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7. Mushroom Hill Zone
소닉과 마찬가지로 슈퍼너클즈로의 변신이 다시 불가능해진다.
언제나처럼 액트 2를 지하로 가게 되는데 어차피 합쳐지기도 하고
마음만 먹으면 그냥 영상처럼 위로 갈 수도 있다 (...) (위쪽이 스페셜 링이 많으니 유리하긴 하다)
8. Flying Battery Zone
사실상 소닉과 거의 동일하다고 봐도 되는 스테이지.
왠지 이 스테이지에서만 보스가 에그맨이 나오는데 이유는 모른다.
9. Sandopolis Zone
액트 1은 거의 동일하고 액트 2의 경우 후반부에 벽을 부수며 다른 루트로 진행하게 된다. (여기서도 루저급의 점프력 때문에...)
마지막 부분에서 막히기 쉬운데 영상처럼 닫혀있는 벽으로 기어올라가 모래를 쏟은뒤 돌덩이를 밀어서 문을 고정시켜 놓으면 지나갈 수 있다.
10. Lava Reef Zone
컨셉 자체가 지하 스테이지라 그런지 두더지인 너클즈로서는 물만난 고기 스테이지 (...)
불보호막만 있으면 마구 휘젓고 다닐 수 있다.
액트 2 마지막에서는 소닉과 달리 그대로 위쪽으로 진행하게 된다.
11. Hidden Palace Zone
텔레포트 장치를 빼면 아무것도 없다.
12. Sky Sanctuary Zone
너클즈의 최종 스테이지.
링 3개를 들고 메탈 소닉-슈퍼 메탈 소닉과 연속으로 싸우게 된다.
메탈 소닉은 소닉 루트와 같은 패턴이라 그냥 무난하고 슈퍼 메탈 소닉도 무적이 풀리는 시간만 잘 활용하면 어렵지 않게 클리어 가능.
슈퍼 메탈 소닉까지 무찌르고 나면 에메랄드를 섬에 되돌려 놓으며 대망의 엔딩.
아무래도 엑스트라격인 캐릭터인 데다 전반적인 난이도가 높다 보니 스테이지 개수는 상대적으로 적어서
스테이지 공략만 잘 한다면 클리어는 어렵지 않은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