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스샷 몇개..(2010.09.05)

D. 로이 퀘스트가 남아서 잡으러 갔는데 젠률이 많이 떨어졌는지 아니면 전문 사냥꾼들이 돌아다녀서 그런지 도통 보기가 힘들었다.

결국 새벽탐에 돌다가 발견. 새벽엔 사람이 워낙 없다보니 두마리씩 있는 경우도 흔하다 (..)

섭을 돌다 보니 어떻게 젠타임을 잘 맞췄는지 바꾸는 채널마다 계속 젠이 되서 기계심장을 꽤 여러개를 모을 수 있었다.

(드롭률은 좀 낮다. 보통 잡템이나 신뢰의 마법석이나 드랍)

한 섭에서 죽치고 있었을 때는 그렇게도 안나오더만..

데미지 첫 4만 오버. (물론 패닉)

힘장비를 좀 보충하고 크리티컬이 뜨니 순식간에 4만이 넘었다.

현재 최고 데미지. (45000대)

뭐 지금 사냥터에서는 대부분 2~3킬이기 때문에 이정도 데미지가 나와도 원킬 이상의 의미는 없다. (개별 스킬이기도 하고)

자투 구입.

보통 중급 시세가 1800 이상인데 1500에 산다는 걸 덥석 사버렸다.

요새야 자투가 워낙 풀려서 흔하긴 하지만 그래도 얻었다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

 

그외에 105 상급 타바르에 작질을 해봤지만 60% 3개 발려서 (..) 그냥 버렸고

나머지 장비는 귀찮아서 그냥 방어력이나 체력 같은 싸구려 주문서나 몇장 발라놓았다. 그리고 다시 시장 돌다가 뜬게..

60% 5작.

기본 옵션이 상당한데다 그럭저럭 발려준 덕분에 꽤나 쓸만한 아이템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