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데비존 파퀘를 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 파원 수는 3명, 모두 70 이상이어야 하고, 같은 맵에 있어야 입장할 수 있다. 일단 입장하고 나면 파티가 깨지지 않는 이상 파원이 탈퇴해도 밖으로 나가지지는 않는다.
또 자기 렙이 파티 평렙보다 20 이상 낮다면 경험치량이 팍 줄어드니 주의를. 파티 평렙은 파티원 레벨 총합/파티원 수 로 계산하거나 다른 팟 사람에게 '파티찾기' 키를 눌러서 평렙 좀 봐 달라고 하면 된다. 해적 데비존 파퀘는 하루 최대 10회까지 클리어할 수 있다. (중간에 팅겨서 나간 것도 포함된다)
대기실. 예전에는 경파 때문에 인기가 많았지만 요새는 좀 덜하다. 그래도 사람 많은건 마찬가지.
1단계는 그냥 몹 싹쓸이 맵. 오른쪽으로 가면서 쓸어주면 된다.
섞여있는 상자들을 전부 열어야 클리어되니 근처에 가는 족족 클릭해서 열어주자.
쏟아져 나오는 몹들.
다 잡으면 스테이지 클리어.
2단계는 차례대로 신입, 중급, 고참 해적들을 잡고 증표 10개씩을 구하는 형식.
증표는 공유되니 아무나 먹으면 된다.
가끔 낮은 확률로 스샷의 맨위에 데비존의 보물상자가 뜨는데 데비존이 드랍하는 '데비존의 상자열쇠'가 있다면 열 수 있다. 줌서나 기타 잡템들이 나옴.
고참 해적의 증표까지 다 모으면 클리어.
3단계는 해적들을 잡고 나오는 열쇠로 문을 닫는 형식. 원래는 여기서 버티면서 사냥하는 식으로 경험치를 먹었는데 패치되면서 시간 제한이 생겨서 오래는 못 한다. 참고로 구옹이 잡아달라는 심복 크루나 캡틴이 나오는 곳이 여기고 (낮은 확률로 출현하는데 맨처음 들어가자마자 잠깐 동안만 있다가 사라지니 빨리 못잡으면 놓친다) 리스항구 바이킨에게 받는 퀘스트에 필요한 아이템인 '해적의 고지도'도 이 맵에서 드랍된다.
문을 닫을 때는 열쇠 4개를 모아서 한번에 닫는 게 좋다. 안그러면 몹젠이 줄어들어서 열쇠 모으기가 힘들어진다.
문 4개를 다 닫으면 클리어. 참고로 오른쪽 포탈 옆에서 낮은 확률로 데비존의 보물상자가 나오는데 아까와 마찬가지로 열쇠가 있다면 열 수 있다. 여기까지 보물상자 1개를 열었다면 데비존 대신 '화난 데비존'이 나오고, 보물상자 2개를 열었다면 데비존 대신 '분노한 데비존'이 나오게 되어있는데 보물상자 2개가 한꺼번에 나올 확률도 극악인데다 현재는 버그 때문에 분노한 데비존이 아예 나오지 않으니 주의.
마지막은 데비존 퇴치. 뭐 별거 없다.
데비존을 잡으면 물약과 기타 등등, 그리고 낮은 확률로 '데비존의 상자열쇠'를 드랍한다. 데비존의 상자열쇠는 한번에 1개 이상 들고 다닐 수 없다. (즉 만약 상자 2개를 한꺼번에 열려면 2명이 1개씩 들고 있어야 함)
데비존을 퇴치하면 퀘스트 완료. 망보는 사람은 나가고 대기하는 사람은 여기 남아서 대기한다.
나갈 때는 우양이 KILL수/10의 반올림값만큼 데비존의 모자조각을 준다. 모자조각은 100개, 200개, 1000개 모을 때마다 모자 업글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