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16.

관광중 또 비석득!!

 

오늘 70%에서 갑자기 심심해져서 리프레로 관광을 갔습니다..

갑자기 스켈레곤인가 뼈다구 용이 보고 싶어서 가기로 했습니다..

켄타우로스한테 죽을 뻔했지만 장어 빨면서 갔습니다.

거북이에 알 올라탄 요상한 놈까지는 노가드로 갔습니다.

쌍칼 도마뱀부터는 가드 켰습니다.

눈동자 없는 용들의 협곡에서 길을 잃어버렸습니다.

막 돌아다니다가 검은색 용이 있길래 홀애를 한대 쏴봤습니다.

역공 한대 맞고 땀이 나게 도망갔습니다.

도망가다 보니 이상한 맵에 돌들이 있는데 알이 숨어 있었습니다. 

역시 도망갔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마공의 범위 때문에 사다리도 못 올라가다가 

마나가 다 떨어졌습니다.

너무 당황해서 게임을 꺼 버렸습니다.

다시 들어가자마자 가드를 연타했습니다. 

가드 켜는 데 성공.

그런데 안전한 곳에 떨어질 줄 알았더니 몹 옆이었습니다.

한 대 맞더니 MP 옆에 0이라는 숫자,, 깜빡깜빡,,,

당황해서 다시 사다리를 탔습니다.

몹 바로 밑에 있으면 안전하겠지,,, 하면서 몹 바로 아래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거기도 마공의 범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