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와 줄리엣 파퀘를 하기 위해 필요한 파원 수는 4명 (무조건 4명이어야 함), 모두 70 이상이어야 하고, 같은 맵에 있어야 입장할 수 있다. 일단 입장하고 나면 파티가 깨지지 않는 이상 파원이 탈퇴해도 밖으로 나가지지는 않는다.
또 자기 렙이 파티 평렙보다 20 이상 낮다면 경험치량이 팍 줄어드니 주의를. 파티 평렙은 파티원 레벨 총합/파티원 수 로 계산하거나 다른 팟 사람에게 '파티찾기' 키를 눌러서 평렙 좀 봐 달라고 하면 된다. 로미오와 줄리엣 파퀘는 하루 최대 10회까지 클리어할 수 있다. (중간에 팅겨서 나간 것도 포함된다)
사냥팟도 심심찮게 있고 인기도 꽤 좋은 파퀘. 패치 후에는 데비존보다도 이쪽에 더 사람들이 몰리는 추세인듯.
대기실. 스샷은 로미오 대기실인데 포탈을 파면 줄리엣 대기실로 이동할 수 있다.
보통은 둘다 자리가 별로 없지만 굳이 따지자면 로미오가 더 한산한 편. 로미오나 줄리엣이나 마지막에 주는 보상만 다르고 나머지는 같다.
입장하면 연구실에서 뭔가를 찾아달라고 한다.
이렇게 반짝이는 부분마다 가까이 가서 클릭을 해주면 된다. 너무 가까이 가서 클릭하면 자기 캐릭정보창이 뜨니 주의.
이런 것들은 당근 다 꽝.
이게 나오면 클리어.
스위치를 누르면 된다.
운좋으면 이렇게 편지를 발견할 수 있다. 사실 없어도 별로 상관없긴 한데 가끔 요상하게 ㅍㄷ에 목숨거는 팟이 있으니 혹시나 먹었다면 ㅍㄷ 외쳐주자.
가운데의 포탈을 타면 된다.
2단계는 몹 싹쓸이.
다 쓸면 클리어.
3단계는 몹이 주는 수상한 액체를 먹은 뒤 비커를 클릭해서 채우는 형식.
수상한 액체는 한번에 1개밖에 가질 수 없는데 가끔 2개도 먹어진다.
비커는 놔두면 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액체를 모은 뒤 한꺼번에 채우는 게 좋다. 그나저나 꽉 채우면 더 잘 새야 하는데 아예 안 새다니 역시 수상한 액체는 맞나 보다
예전엔 가운데 비커만 채우면 투명 포탈이 생겨서 넘어갈 수 있는 버그 같은 게 있었지만 패치되면서 없어진 듯.
비커 3개를 다 채우면 포탈이 나오면서 클리어.
4단계는 휴로이드가 주는 카드키로 양쪽 문을 따고 들어가 자료를 구해오는 형식. 휴로이드 경험치가 짭짤하기 때문에 사냥팟은 여기서 죽치고 사냥을 하게 된다. ex) 7분컷 -> 남은시간 7분이 될때까지 휴로이드 사냥
아까 편지를 득했다면 여기서 꼭 말걸어서 편지를 건네준다.
휴로이드를 잡아서 카드키를 얻은 뒤..
문 따고 들어가서 상자들을 뒤지다 보면 이렇게 자료가 나온다.
양쪽 자료를 갖다주면 클리어. 사냥팟은 컷시간이 될때까지 자료를 안 내면 된다. 참고로 여기서 자료 가진 사람이 죽으면 진행이 불가능하니 주의. 클리어하고 나서는 중앙의 문으로 들어간다.
5단계는 함정에서 몹 잡기.
일단 들어가자마자 유레테를 클릭해주면 혼자서 중얼거린다. 아까 편지를 줬다면 여기서 꼭 중얼거림을 들어야 한다. 그런데 꼭 중얼 하기도 전에 앞으로 튀어나가는 인간들이 있다
그리고 나서 반쯤 가면 유레테가 도망치며 몹들이 잔뜩 쏟아져 나온다.
공무를 써대니 얼릉얼릉 잡아주자.
스샷의 위치를 클릭하면 이렇게 스위치가 나온다.
그대로 눌러주면 클리어. 지만 포탈 타려면 몹은 다 잡아야 한다.
6단계는 보안 통로 통과하기. 일단 아무 문이나 들어간다.
층마다 발판이 4개씩 있으니 찍어가면서 맞는 발판 5개 찾아서 올라가면 된다. 가끔 여기서 134 1242 등등 외쳐대는 고대 유저분들이 계신데 어차피 찾은 발판은 다 표시되기 때문에 별로 필요없다.
제일 짜증나는 게 여기서 자동 이동되는 경우. 기껏 올라왔더니만
파원 중 한명이라도 다 올라가면 여기로 전원 자동 이동된다.
마지막 맵. 아까 편지를 주고, 유레테의 중얼거림까지 들었다면 이런 선택지가 나올 텐데 파장은 아래 것을 눌러준다.
그러면 이런 말이 나오면서..
화난 프랑켄 (일명 빡친 프랑켄) 이 나타난다.
막겸만 먹으러 온 거라면 굳이 이놈을 불러낼 필요는 없지만 마가티아 퀘스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필수로 잡아야 하는데 자세한 건 아래에서 설명하겠다. 아무튼 일단 나왔으니 열심히 잡아준다. 위에서는 휴로이드 둘이 줄리엣을 갈구고 있는데 그냥 무시하자. 로미오/줄리엣은 켄타급의 체력을 자랑한다.
이놈은 좀 골치아픈 스킬들을 써댄다. 스샷은 무려 1,1 스킬 시전중 (...)
다음으로는 옆맵으로 강제이동시키기 스킬. (방금 전 그 맵으로 이동시킴) 스샷에서는 찰흙처럼 변한 분이 강제이동되고 있는 중이다 (...) 참고로 이렇게 강제이동된 경우 프랑켄 격파하기 전에 돌아오지 못하면 격파 경험치는커녕 막겸도 못 받는다.
프랑켄을 퇴치하면 퀘스트 완료.
프랑켄은 잡 물약 등등을 준다. 로미오(줄리엣퀘의 경우 줄리엣)를 클릭하면 다음 맵으로 이동.
여기가 대기맵이니 망볼 사람은 나가고 대기할 사람은 여기서 안나가고 대기하면 된다. 사냥팟의 경우 가끔 너무 오래 사냥하는 바람에 시간이 모자라서 강제로 쫓겨나는 경우도 생기니 주의.
로미오를 클릭하면 제뉴미스트의 구슬(줄리엣퀘의 경우 줄리엣이 알카드노의 구슬) 1개를 주며 내보내 준다.
제뉴미스트의 구슬 20개는 로미오의 목걸이, 알카드노의 구슬 20개는 줄리엣의 목걸이와 교환할 수 있고,
두 목걸이가 모두 있다면 영원한 사랑의 증표로 업글할 수 있다.
또 하수구에 있는 유레테를 찾아갈 경우 구슬 25개씩을 각각 가져가면 호루스의 눈과 교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