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15.

전사 피많은게 좋긴 좋네요 ㅎㅎ

 

어제 85 부캐 프리를 데리고 아는 동생 91 시마랑 같이 지옥탕이란 맵을 가봤습니다.

파독만 출현하더군요. 그 동생이 마침 해킹당해서 돈이 하나도 없다길래

가드 하지 말고, 제가 힐준다고 했습니다. 둘다 투킬이었죠.

사냥 시작.. 근데 만만치가 않더군요.

힐을 무한 연사하자니 좌르륵 떨어지는 마나...

그래서 눈치보다가(;;) 제 피가 깎이는 순간에 힐 누르면 시마 타이밍을 못 맞추고...

그래서 둘다 몇번씩 죽을 뻔했네요;;;

혼자도 투킬이라서 돌아다니기조차 힘든데,, 어썰터로 날아다니는 시마 쫓아다니자니,,,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러다가 오늘 본캐로 듀파를 가봤는데 오랜만이라 그런지 컨트롤이 엉망 ㄱ-

왠지 훨씬 낮아진 거 같은 평타,,, 거의 안되는 넉백,, 때문에 짜증나기는 했지만

그래도 투킬 사냥하다가 10킬 사냥을 하니 확실히 재미있더군요.

앞으로는 본캐도 조금 올려줘야겠다는..

(실은 기자단 게시판에서 샤우트 스샷을 보고 감동 먹어서 꼭 마스터해야겠다는 생각이...)